UST 제3회 UST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 미래 에너지 포럼 개최
UST 제3회 UST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 미래 에너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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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제3회 UST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미래 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31일 대전 유성 UST 다기능복합시설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탄소중립과 이차전지 분야에서 과학계·산업계의 최신 동향을 두루 다룬다. 이번 포럼은 관련 산업 종사자와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이달 27일 ‘제215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열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학기술정책을 의논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이 경제·산업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 삶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탐색한다는 취지다.
한림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고령화를 다루는 것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연구 현장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OPEN KAIST 2023′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1년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생생한 연구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올해는 16개 학과와 인공위성연구소가 참여해 56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제 사족로봇 자율보행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봇 ‘드림워크’를 비롯해 KAIST의 최신 연구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IBS 신경 및 교세포 기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뇌신경과학 분야 세계적 석학 20여명이 연사로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올해로 49회를 맞는 IBS 컨퍼런스는 글로벌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최신 연구 동향 분석은 물론 공동 연구를 위한 주제 발굴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산업응용수학회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한국산업응용수학회 정기총회 및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영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 김종원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총 13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젊은 응용수학자에게 수여하는 ‘KSIAM-금곡 학술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수상자는 류경석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김이환)가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UST 다기능복합시설(UST 기숙사, 대전시 유성구 대덕대로 512번길 162) 1층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UST 산학연전문가 네트워크– 미래 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8월 ‘생명·바이오헬스’를 주제로 개최된 제2회에 이어 개최되는 제3회 포럼으로 ‘미래 에너지’가 주제다.
지난 해 제1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미래 에너지 주제의 전문가 포럼이다.
‘미래 에너지’라는 폭넓은 주제로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재료연구원(KIMS),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까지 총 10개 UST-출연연 스쿨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크게 탄소중립과 이차전지 관련 내용을 위주로 정책세션, 기조강연, 기술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전에 열리는 정책세션은 한국화학연구원 이기백 박사의 ‘탄소중립 정책 현황 및 주요 이슈’를 시작으로 KAIST 손정락 교수의
‘에너지 전환: 시장의 역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이정두 PD의 ‘배터리 산업동향,
기술개발 및 정책동향’,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이중호 원장의 ‘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대응’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