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막으려다 식량 위기 올라 농경지 감소

기후변화 막으려다 식량 위기 올라 농경지 감소

기후변화 막으려다 식량 위기 올라 농경지 감소

기후변화 막으려다 식량 위기 올라 농경지 감소

단백질 덩어리 효소 나노 기계 처럼 작동한다

전해원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교수와 페이차오 가오 베이징 사범대 교수 공동

연구진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전 세계 농경지 면적을 줄여야 하는 딜레마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에 지난달 24일 게재됐다.

2015년 전세계는 파리협정을 통해 산업화 이전 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연구진은 1.5도 시나리오 달성이 실제 농경지와 식량 체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정밀하게 분석했다.

연구진은 전 세계 토지 시스템의 변화를 5㎢ 단위의 고해상도 데이터로 정밀 측정하며, 단순 면적 변화뿐 아니라 토지 이용 방식과 강도까지 고려해 분석했다.

그 결과,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 시행될 경우 전 세계 농경지 면적은 약 12.8% 감소한다고 예측됐다.

이는 농경지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존 연구와 상반된 결론이다.

특히 남미는 24%나 감소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전체 농경지 감소의 81%가 개발도상국에 몰릴 것으로 분석됐다.

농경지 감소의 배경에는 토지 이용의 변화가 있다.

예컨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삼림 면적을 늘리거나,

화석연료를 대체할 바이오연료용 작물 재배가 확대되면서 기존의 농경지가 다른 용도로 전환되는 것이다.

전해원 교수는 1.5도 시나리오에서는 과거 농경지로 전환했던 숲을 다시 산림으로 복원하거나,

수확 효율이 낮은 농지는 바이오연료 생산지로 전환되는 경향이 뚜렷해진다고 설명했다.

더 큰 문제는 식량 무역이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주요 식량 수출국의 농산물 수출 능력이 각각 10%, 25%, 4% 감소해,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의 식량 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15년 전세계는 파리협정을 통해 산업화 이전 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연구진은 1.5도 시나리오 달성이 실제 농경지와 식량 체계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정밀하게 분석했다.

연구진은 전 세계 토지 시스템의 변화를 5㎢ 단위의 고해상도 데이터로 정밀 측정하며, 단순 면적 변화뿐 아니라 토지 이용 방식과 강도까지 고려해 분석했다.

전체적으로 식량 수출 능력은 약 12.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전해원 교수는 전 세계적 탈탄소화 전략을 세울 때는 여러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두루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개발도상국은 농경지가 줄어들고 수입 의존도는 높아지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어, 탄소중립을 이루면서도 식량 안보를 지키기 위한 국제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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