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과학관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날 맞아 과학관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5월 5일 어린이날과 연휴를 맞이하여 전국 주요 과학관에서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어린이날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체험 주간’을 운영하게 됩니다. 당일 과학광장에서는
금속 탐지기 만들기를 포함한 19종의 무료 예약 프로그램과 대형 젠가, 팽이 놀이 등 7종의 현장 자율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 한마당’이 진행됩니다.
저녁 7시부터는 천체투영관에서 과학 마술쇼 스타일의 ‘돔 콘서트-화성여행’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관측회’가 사전 예약제로 열립니다.
또한 3, 4, 6일에는 한국과학문명관에서 활, 화포, 거북선 등을 주제로 한 창작체험 프로그램이 하루 6회씩 운영됩니다.
기획전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인 ‘살아남기 위한 핏’도 4일과 6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 종로구의 국립어린이과학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문화 행사 ‘쓱쓱 색깔 오락실’을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합니다.
미술과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만들기, 공연 프로그램이 과학관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1층 로비와 꿈나무동산에서는 ‘어둠 속 색깔 수수께끼’, ‘과학관에 낙서하자’,
‘스스로 과학 실험존’ 등 상시 체험 활동과 ‘어메이징 신기한 포토존’이 마련됩니다.
2층 휴게존에서는 ‘색깔이 바뀌는 컵’, ‘만화경’, ‘색깔 망원경’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최대 60명씩 하루 6회 진행됩니다.
과학극장에서는 만 3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버블쇼, 샌드아트 레이저쇼가 매일 두 차례씩 총 여덟 번 열리고,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광주에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은 3일부터 6일까지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며, 캐릭터 인형극, 마술쇼,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입니다.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체험은 무료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인 5일과 그 다음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부산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야외에서 열리는 과학 체험 행사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를 통해 온 가족이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부산과학관에서 인기 있었던 물로켓 발사와 스트링 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재현되며
풍선 아트쇼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전의 국립중앙과학관은 유성구와 협력하여 과학관 중앙광장에서 ‘유성 어린이 한마당 나무랑 놀꾸야’ 행사를 진행합니다.
로봇 코딩, 금속 탐지기 체험, 모루 인형 제작, 우드 트레이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보드 게임, 에어 야구, 낚시 놀이 등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