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달 탐사 경쟁 중 광대한 자원 향한 디딤돌
세계는 달 탐사 경쟁 중 광대한 자원 향한 디딤돌
스페이스이노베이션 사업 중도 포기한다 R&D 예산삭감 여파
일본이 20일 미국, 옛 소련(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
앞으로 달 탐사에 나서는 국가와 기업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은 세계적으로 민간 기업과 정부 모두 2030년까지 100개 이상의 달 탐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CNBC는 “달 착륙은 앞으로 더 흔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달 탐사에 도전하는 국가와 기업이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미셸 한론 미시시피대학 항공우주법센터 소장은 “달은 시험장”라며
″인류는 우주에서 사는 법, 우주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달에 가야 한다”고 답했다.
‘달은 우주의 모든 광대한 부를 향한 디딤돌’이라는 게 한론 소장의 비유다.
국가와 기업이 쫓고 있는 부에는 희토류 금속과 동위원소 헬륨-3이 포함된다.
지구상에는 드물지만 달에는 풍부한 헬륨-3은 이론적으로 핵융합로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한론 소장은 ″우리는 아직 그것(헬륨-3)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찾지 못했지만,
일단 그것을 알아낸다면 달에 있는 헬륨-3는 수세기 동안 지구, 즉 지구 전체에 심각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요한 천연자원이 바로 물이다. 달은 로켓의 연료 보급소이자 더 깊은 우주 탐사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딘 쳉 미국 평화 연구소 중국 프로그램 수석 고문은 “지구에 유용하거나 미래 우주 비행에 유용한 상당한 자원이 달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지난해 9월 7일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무인탐사선 ‘슬림’을 H2A 로켓 47호기에 실어 발사했다.
지난 14일 고도 600km 달 궤도에 진입해 그간 달 주위를 돌다가 20일 0시부터 낙하를 시작해 달 착륙 절차에 돌입했고, 0시 20분에는 달 표면까지 내려왔다.
일본이 20일 미국, 옛 소련(러시아),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
앞으로 달 탐사에 나서는 국가와 기업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은 세계적으로 민간 기업과 정부 모두 2030년까지 100개 이상의 달 탐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CNBC는 “달 착륙은 앞으로 더 흔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달 탐사에 도전하는 국가와 기업이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미셸 한론 미시시피대학 항공우주법센터 소장은 “달은 시험장”라며
″인류는 우주에서 사는 법, 우주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달에 가야 한다”고 답했다.
‘달은 우주의 모든 광대한 부를 향한 디딤돌’이라는 게 한론 소장의 비유다.
국가와 기업이 쫓고 있는 부에는 희토류 금속과 동위원소 헬륨-3이 포함된다.
지구상에는 드물지만 달에는 풍부한 헬륨-3은 이론적으로 핵융합로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한론 소장은 ″우리는 아직 그것(헬륨-3)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찾지 못했지만, 일단 그것을 알아낸다면 달에 있는 헬륨-3는
수세기 동안 지구, 즉 지구 전체에 심각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요한 천연자원이 바로 물이다. 달은 로켓의 연료 보급소이자 더 깊은 우주 탐사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딘 쳉 미국 평화 연구소 중국 프로그램 수석 고문은 “지구에 유용하거나 미래 우주
비행에 유용한 상당한 자원이 달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지난해 9월 7일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무인탐사선 ‘슬림’을 H2A 로켓 47호기에 실어 발사했다.
지난 14일 고도 600km 달 궤도에 진입해 그간 달 주위를 돌다가 20일 0시부터
낙하를 시작해 달 착륙 절차에 돌입했고, 0시 20분에는 달 표면까지 내려왔다.